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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그룹 멤버 내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04:24

    이 주제는 저에게 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 이글을 쓰고 포기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방향이 안 그려지는데 글을 만들기 위해서 머리를 심하게 움직입니다. ~머리가 굴러가지 않아서 눈이 핑핑 돌아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이 순간에도 계속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BACK SPACE를 누르고 지웠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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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는 연예인 한 사람의 얼굴을 그려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떠오르는 인물은 없습니다. 제가 아이돌 그룹 멤버를 구성할 수 있는 실력도 없는데 아이돌 멤버를 구성한다니 저한테 어울리지 않네요. K-POP이라는 한국 노래를 다른 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좋아한다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한국 노래를 별로 좋아한다고 해서 듣지 않아서 노래를 잘 모릅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 노래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최대의 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가끔 좋다는 노래 유명한 노래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집중적으로 쏟아진 노래가 가장 멋진 노래였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한국 가요에 대해서 주위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1990년대 중반에 출전한 가수들의 노래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나오면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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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동시대를 사는 우리임을 확인하곤 했습니다. 아이돌 그룹을 구성하는데 있는 인물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이때 가수들을 떠올려야 합니다. 생각나는대로 써보고싶어요 저는 이때의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한국가요의 장르는 힙합이었어요. 힙합의 노래에는 들뜨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분들이 듀엑스였어요. 잘 생각나지 않지만 듀스가 1992년에 처음 나온 것 같은데, 저는 이분들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제목이 생각이 안 나 요즘도 나왔던 노래 중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여름 속에서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듀스는 그 시대에 우뚝 선 최고의 가수였을 겁니다. 저는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보다 듀스 노래가 좋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나는 까발립니다가 한국을 수십 번 듣고 듣는 바람에 듀스는 힙합계에서 늘 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은 새로 출시할 노래마다 한국에 엄청난 IMPACT를 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만의 생각이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전에도 이 그룹만큼 한국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가수는 없었어요. 친구들은 "나는 내 인생의 끝을 본 적이 있어~홈!"하면서 몸을 비틀어 팔을 앞으로 뻗고 춤을 추며 코막힘 노래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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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터무니없이 무시한 가수 김건모를 빼놓을 수 없죠. 이분의 인생을 들었는데 즐거움도 있어요. 수많은 좋은 곡들이 있는데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가끔 이분의 노래를 듣습니다. 김건모 하면 '잘못된 만남'이죠. 다른 노래 제목은 기억이 안 나요. 90년대 시대의 가수를 생각하고 잇달아 그 이름이 셍각나프니우프니다. 신승훈 씨가 발라드의 황제였나요? 우연일진 몰라도 네가 눈물 흘릴 때마다 하늘에는 비가 왔었어~ 비가 오는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생각나는 신승훈씨의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이거 기억해야 되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또 있어요.신성우 선배님의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없다, 괴롭다, 제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부활, '사랑하면 할수록', '론리나잇' 줄줄이 제 기억에서 나오는데, 더 이상 글을 쓰면 길어지니까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제 글에서 거론되지 못한 거장들이 많이 있어요. 최근 K-POP이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최근 나오는 가요보다 이 때 나왔던 노래가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때 외국에 한국 노래가 소개되었다면, 지금 나오는 노래보다 훨씬 강력하게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고 웃겼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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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멤버를 구성한다면? 이라는 글이잖아요. 며칠 전에 나오는 나이 어린 가수들을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안 되고 1990년대에 나온 인물들을 생각하며 구성하고 싶습니다. 박완규, 신성우 씨, 그리고 잘생긴 이지훈 씨 정도라면 한국을 다시 한 번 들락날락할 그룹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때는 저도 이분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성이 풍부했던 것 같아요. 며칠 전에는 제가 노래를 잘 안 들었는데 그때는 이 분들의 노래를 거의 매일 듣고 많이 따라 불렀어요. 가수의 이야기를 하니까 나이 어린 90년대 내 모습이 생각 날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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