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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카테고리 없음 2020. 4. 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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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는 드라마는 시작 전부터 이것이 사실적인 드라마다!로 알려져 있는 ▲김희애 ▲박혜은 ▲박선영씨의 ▲부부세상입니다. 이미 유아인 씨와의 밀회 때부터 이런 반전 매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료되었던 김희애 씨와 함께 신심보들이 신박영민 씨, 박성연 씨가 계시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부부의 세계 몇부작일지 궁금하겠지만 16부작으로 5월 말까지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예정이므로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내용 자체가 19세 이상이기 때문에 애벌레를 재우고 나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화가 나서 봉영감한테 プン거리지나 않을까 하고. 어째서 히에씨는 볼때마다 이렇게 차이가 없는걸까요.. 부러워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럼 드라마 부부의 세계인물관계도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원작도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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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원작은 영국 BBCone의 닥터 포스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들었습니다.여자가 남편의 거짓말을 의심하면서 일어난 일을 그렸다고 들었는데요. 사람이 말하는건 이런 무리도 아니래 ᄏᄏᄏᄏᄏᄏ 특히 맛이라서 그런지 이런 내용이 굉장히 좋다고 말하고.영도 자체 정말 사랑하는데. 이것도 중간중간에 한 번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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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태어나 교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딸로 충분히 자라왔으나 17세에 부모를 한꺼번에 여의었습니다. 세상에서 그녀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녀 자신뿐이었습니다. 외로움보다 견디기 힘든 건 주변에서 쏟아지는 동정 어린 관심이었는데요. 남의 평판에 신경쓰는 습관이 생긴 것은 그 때부터일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함께 잃은 불행한 소녀에서 벗어나려는 그녀의 선택과 노력은 옳았습니다.꾸준히 공부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진학해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남편의 고향인 고산에 정착해 명성을 얻었습니다. 정글 같은 세상에서 혼자 살아남기 위해 강인한 생존력을 기르고 성공하기 위해 타고난 지성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욕먹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높은 도덕률을 세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이 그렇듯, 가시를 세워 사기 위해 남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위로를 값싼 동정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종종 그녀를 독단적으로 보였지만 스스로는 알아채지 못했습니다.평온한 가정과 남편의 변함없는 사랑,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지위와 명성까지 모두 순조로워 그녀의 행복은 누가 봐도 견고해 보였습니다. 적어도 나만의 착각이었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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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고 감정적이고 그만큼 즉흥적이에요. 항상 현실 너머에 꿈을 안고 산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항상 정서적인 배고픔이 있는 남자입니다. 그 모든 심정적 약함이 로맨틱하게 작용하여 연애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조감독 생활 8년 만에 장편 영화 데뷔를 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전적이 있어요. 시나리오 작업을 한다는 핑계로 결혼 후 별다른 직업 없이 살다가 선우의 도움으로 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리고 사장이라는 직함을 얻었습니다.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수주해 겨우 유지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현재는 지자체의 문화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영화제작을 추진 중입니다. 천만 감독을 꿈꾸며 정작 시나리오 개발보다는 제작지원금 유치에 더 열을 올리는 것 같아 능력에 비해 야망이 크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비교적 쉽게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온 게 의사의 아내인 지성우의 명성에 근거한 것임을 짐짓 부정하고,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고산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는 건 어쩌면 높은 부인이 있는 열등감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내 덕에 산다기보다는 스스로 성공했다는 얘기를 간절히 듣고 싶었어요.하지만 부인 지성우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훌륭한 아내이자 모범적인 엄마라는 것을 인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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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다정다감하며 인자한 품성을 지닌 서울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온몸에 조신한 교양이 배어 있습니다. 지성우처럼 송재혁과 결혼해 타지의 고산 타운 하우스에 정착했습니다. 남편끼리 동창이어서 자연스럽게 지선우 부부와 어울렸어요. 음대 피아노 전공으로 틈틈이 동네 아이들의 피아노 레슨을 해줍니다. 남편의 권유로 딩크를 결정했지만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달리 준영이를 귀여워합니다.회계사 재혁이랑 중매하고 결혼했어요. 남편의 바람을 빨리 알아요. 예림이도 처음에는 할 수 있는 일을 했어요. 남편의 스마트폰을 감시하고, 차에 GPS를 달고 위치를 추적해 미행했고, 도청 장치로 상대방 여성의 신분을 파악했습니다.하지만 증거를 수집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남편의 바람기는 원나잇 정도로 즐긴 뒤 그만두기를 반복하는 습관에 가까웠어요. 끊임없이 새로운 여자를 찾는 남편을 보며 가슴을 졸이던 예림은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습니다. 그것은 단지 아픔일 뿐이다. 고작 그런 이유만으로 이혼녀가 될 수는 없었어요. 그 공격 대상을 하나만 뺀다면 뭔가 보고 줄 만큼 남편이었기 때문입니다. 넉넉한 경제상황과 평온한 시댁과의 관계, 남들 앞에서 자랑할 만한 전문직까지. 엄격하게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이혼으로 집안에 망신을 칠하는 아이는 유산을 몰수하겠다고 아예 못 박았대요.예림이는 이혼 대신 거짓으로 지어진 궁궐에 머물기로 했어요. 남편이 앞집 지선우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건 진작부터 알고 있었어요. 치마만 입고 돌아보는 위인이라 놀랄 것도 없었지만, 남편이 가볍게 즐기는 여성과는 다른 수준의 지선우라는 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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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와중고등학교동급생으로회계사가되어서울에서계속생활하다가전원생활이그리운다는이유로고향온지4년도안되었습니다. 주거만 고향인 고산으로 옮겼을 뿐 사무실은 서울에 두고 출퇴근을 하고 있어 업무 특성상 귀가가 늦다는 이유로 수시로 밖에서 지내는 것을 즐깁니다.즉흥적인 태오에 비해 꼼꼼하고 사리분별이 바른 편이며 학창시절 내내 별거 없었던 태오가 위대한 의사 부인 덕분에 자신과 같은 부류에 어울리는 것이 솔직히 보기 흉합니다. 실용적인 이유로 딩크를 고집하지만 속내는 쾌락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조용하고 조신한 아내를 사랑하지만 지루하게 느껴지고.... 짜릿하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다니는 재혁에게 태오의 아내 지선우만큼 매력적인 여자는 없다고 합니다. 테오의 아내로만 남기기에는 아까운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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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간으로 이태오, 송재혁과 동창지간입니다. 어릴 때부터 튼튼하고 마을에서 신동 소리를 잘 듣고 자랐습니다. 의대에 들어갔을 때는 다카야마 시내 교차로에 입학 축하 현수막도 걸려 있었습니다. 로맨틱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지만 아쉽게도 남자와 깊은 관계까지는 가보지 못한 골드미스라고 한다. 활달하고 사교성이 강하고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지만 계산도 꼼꼼해서 스스로 손해보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합니다. 따뜻한 감성보다는 차가운 이성이 선행하는 다소 이기적인 면모를 매끈한 처세력으로 잘 포장하고 있는 것입니다.솔직히 처음엔 지선우를 봤어요. 점잖은 인물 말고는 볼 것도 없는 가벼운 이태오의 아내와는 손색이 없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개발에 편자란 이럴 때 쓰는구나 싶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다보니 의외로 꽤 좋은 여자였어요. 전문적인 직업정신에 따뜻한 감성으로 환자를 대하니 병원에서 인기가 많아졌어요. 결국 지역 주민인 자신을 제치고 부원장 자리를 차지하자 샘이 났던 게 사실입니다. 마치 주인공 자리를 뺏긴 여자 연예인의 심정이랄까요?그래도 과부 사연이나 홀아비가 알고 있으면 같은 직업 같은 직장, 그리고 동년배의 여성으로 공통점이 많은 지선우와 터놓고 친합니다. 가까울수록 완벽해 보이는 지선우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검증합니다. 피가 뜨거워서 외부의 시선에 민감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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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내려오는 지역 유지로 타고난 부가 주는 호쾌한 기세에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는 가차 없이 뚫는 단호한 태도까지. 적어도 고산 지역에 한해서는 그의 뜻을 거스르는 배짱이 없다고 합니다. 그가 가진 재력에 걸맞게 지역 관료와 정치인들까지 두루 인맥이 연결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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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으로 지역 유지의 아들이었던 여병규와 어린 나이에 결혼했어요. 타고난 교태와 친화력으로 주위 사람들을 모아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거의 명성에 걸맞게 나이에 비해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지만 남몰래 만져온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외모에 전념하는 그에게 나이가 든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삶의 고비였습니다. 최근 갱년기 증세로 병원을 찾아 지성우와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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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감성을 가진 다정한 아들이었어요. 바쁜 일을 하시는 어머니는 다소 엄하시고 더 여유로워 보이신 아버지와 더 친밀하셨습니다. 준영이 눈에도 엄마는 멋진 사람인데 비해 아빠 테오는 다소 빈틈이 많아 보였어요. 집안의 무게가 어디로 쏠려있는지, 어린 눈에도 어른거린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께 더 연민을 느꼈어요. 눈에 띄는 일이 없는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불화가 되기 전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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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는 것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사람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서로의 삶을 담아 공유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숭고한 인연이 사랑이라는 연약한 고리에서 기인한다는 게 어찌 보면 정말 가슴이 철렁하기도 해요. 왜냐하면 사랑은 무한하지도 불변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너만을 사랑한다고 약속했지만 버려져서 배신했고, 그로 인한 미움은 복수에 따릅니다. 상대를 파괴할 정도로 증오한다는 것이 사랑의 또 다른 형태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죽을 만큼 서로 목을 조르다 치열한 love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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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부원장인 지선우는 가족들을 잘 돌보는 이태오와 결혼해 완벽한 가정을 꾸렸는데 어느 날 그의 목도리에 여자들의 갈색 머리를 보고 바람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비서가 이야기한 퇴근시간과 남편이 이야기한 시간이 달랐다는 것도 점점 의심스러워요. 그래서 그녀는 남편의 퇴근 시간에 맞춰 미행을 하는데, 그 때 자신의 환자 민현서가 애인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는데, 이태오가 꽃과 케이크를 사는 것을 보고 외면하고 쫓아갑니다.하지만 그가 찾아간 것은 시어머니의 병원에서 불필요한 의심을 품게 된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그렇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거에요. 하지만 어머니를 매일 만나러 왔다는 이태오의 말과 달리 처음 온다는 간호사의 말에 다시 의심을 품게 됐습니다. 그러다 자신에게 신경안정제를 받으러 왔다가 거부한 민현서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남편에게 여자가 있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게 되죠. 그리고 처방전을 주면서 이태오를 미행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민현서는 지성우에게 여자가 맞다며 차 트렁크를 검증해 보라고 거기에 뭔가를 숨기는 것 같다고 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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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의 생일파티 장소에 도착한 지선우는 남편이 만난 여자가 탄 차가 이쪽에 있다는 것을 이해했어요. 그리고 카메라를 찾는다는 핑계로 그의 차를 찾게 되어 그 안에 숨겨둔 가방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속옷과 다른 휴대전화가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켜면... 아니, 글쎄.. 배경화면은 엄효정의 딸인 여다경!! 화보집 중에는 친한 손재혁, 고예림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도 있고 지선우가 고민을 털어놓은 설명숙이 그에게 외도를 발각하지 않도록 돕는 전화까지 있어 더욱 핑하는 충격을 줬다고 한다.모든 것이 완벽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속았다는 것에 분노한 선우... 처음부터 색다른 다이내믹한 것이 어떻게 될지 지금부터 궁금하다고 말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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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부부의 세계 스토리와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과 몇 가지 원작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회부터 굉장히 스펙터클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기대됩니다. 게다가 새로운 뉴드라마가 시작되니까 집에 있어도 즐겁네요.~♪그럼 건강조심하세요! 다들 행복한 집콕 하세요:D